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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鈴蘭学院

​성 스즈란 학원

도쿄 외곽에 위치한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스즈란 재단의 사립 학원으로 

설립 5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종교적 이미지에 심취한 초대 이사장의 막대한 자본으로 만들어진

귀족적이고 화려한 취미에서 시작된 학원.

 

본래는 여학교였으나 최근 공학으로 전환되었다.

 

설립 직후 초대 이사장의 막대한 자금력과 사업적 수완을 보고

많은 기업인들이 연줄을 위해 막대한 기부금과 후원을 약속

많은 가문의 영애들이 입학해왔다.

그 뒤로도 그것이 굳어져 아가씨 학교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초기에는 종교적이고 엄숙한 분위기가 강했지만 공학으로 바뀐 지금에는 많이 퇴색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가씨 학교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 첫째는 돈, 둘째는 가문, 셋째는 재능과 독실함 』


 정규 코스는 초-중-고 의 에스컬레이터식 구조이며

부설 유치원와 스즈란 신학대학도 재단에 포함되어 있다.

 

정식 입학은 초등부 부터지만 보통 유치부 에서부터 올라오는경우가 대다수다.

규모에 비해 학생수는 그리 많지않다.


 초기에는 독실한 가문 출신이거나 기부금을 낸 경우에 한해 입학을 허가했지만

공학으로 전환된 뒤에는 입학조건이 다소 느슨해져

기부금만으로 입학하는 경우는 줄어들었다.

 

기존 입학자의 연줄이나 타학교 교장의 추천, 장학생 및 특기생, 입학시험 통과 등

다양한 경로로 입학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재벌 2세, 3세들의 사교장이며 인맥을 넓히기 위해

많은이들이 입학하고자 한다.

『 작은 사회 』


  스즈란 학원은 일종의 학생 자치구로 하나의 작은 국가와도 닮아있다.

많은 기부금을 낸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학생회의 권력은 막대하며

교내 화폐의 통제권 또한 가지고 있다.

 

다른 위원회들 또한 비슷한 권력을 가지고 있어 방송위원회는 학원의 여론을,

선도 위원회는 학칙의 집행을 담당하고 있다.

 

학생들 개개인의 재산은 어마어마한 대기업 회장의 자제일수도,

약소한 중소기업의 자제이거나 평범한 서민일수도 있다.

특출나게 드러나진 않지만 자산에 따라 미묘한 권력관계가 형성되는 분위기다.

『 다채로운 학교 생활 』

 막대한 자본 덕분에 교내에는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보통의 학교에서 다루는 교육과정보단

재벌 2세들의 취향에 맞춰 교양을 쌓기 위한 여러 과목들이 개설되어 있다.

 

상식으로 갖출만한 기초수업부터 보다 전문적인 심화수업까지 준비되어 있어

학생의 역량과 관심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할 수 있다.

 

특히 예체능계의 심화수업의 경우 타 학교의 동아리 활동을 대신해

대회나 공모전등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

『 사교의 장, 동아리 』

타교에서 동아리가 담당하는 전문적인 부분을 심화수업들이 맡고있는 만큼

스즈란 학원의 동아리는 더더욱 사교에 치중되어 있고,

수업에서 다루지 못하는 부분들을 다루고 있다.

학원안내

Ojyosama - ユーフル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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