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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무수한 단어들을 합쳐도

저를 표현할 한마디를 만들지 못 하네요.

센본기 하루오

키 | 184 cm

체중 68 kg

생년월일 | 2002 . 2 . 2

동아리 | 호스트부

외관

은은하게 푸른빛을 띄는 깨끗한 백발에 선명한 담홍색 눈동자.

약간의 곱슬기가 있어 제멋대로 뻣쳐오르는 것을

단정하게 커트하여 관리하고 있다.

머리에 두른 연분홍색 리본은 가슴깨까지 여유있게 늘어져 있으며

왼쪽 귀 위로 꽃 매듭을 지어 놓은 모양.

 

부드럽게 처진 눈매는 짙은 속쌍꺼풀이 있으며 끝에

긴 속눈썹이 살짝 삣쳐 올라가 있어 늘 웃는 듯한 인상을 만든다.

입매는 중앙이 살짝 솟아 오른 고양이 입으로 왼쪽에 덧니가 나있다.

 

균형 있게 잘 잡힌 체형.

전체적으로 전통의상 풍으로 리뉴얼 된 것으로 보이는 교복은

후리소데로 리디자인 된 부분만 빼면 단정한 편.

단추 없이 허리 부분에 얇은 오비를 감은 교복 마이는

안쪽에 속 단추가 달려있어 깃이 벌어지지 않으며

안으로 받쳐 입은 셔츠와 넥타이, 바지 등은

학교에서 규정해준 정 디자인.

화려하게 리디자인 해 입는 것치고는

카라 단추를 끝까지 채우며 넥타이까지 반듯하게 매고 있다. 

 

오른쪽 손목에

하늘색 별 모양과 분홍색 주얼리가 장식된 팔찌를 착용하고 있으며,

발목까지 오는 흰 타비에 교복과 색을 맞춘 게다를 신고 다닌다.

 

가끔씩 알밤 모양의 애착인형을 들고 다닌다.

성격

: 뻔뻔한

그는 더욱 더 뻔뻔한 사람으로 성장했다.

타인에게 건네는 낯간지러운 말에 조금의 거리낌도 없다는 느낌.

이것이 거짓임에도 당당해 보이기 때문이 아닌 그가

이 말들을 건네며 진심으로 즐거워하기 때문에

더욱더 그의 뻔뻔함이 놀라울 따름.

자신의 행동을 보며 보이는 타인들의 그런 반응들을 즐기고 있어

더더욱 그만둘 생각이 없어 보이는 꽤나 성격 나쁜 사람이다.

:여유있는

조신한 남자가 유행이라고 했던가? 

발 바쁘게 돌아다니며 여기저기서

시끄럽게 떠들어대던 어린 시절과 달리,

지금의 그는 상당히 얌전하며 제 자리를 지키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이다.

타인의 관심을 끌기 위하여 허둥거리던 어린 시절을 벗어나

저를 반겨줄 사람을 반기는 여유가 생긴 마냥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역시 막지 않는 모습.

누군가는 그를 오만하다고 말하겠지만

딱히 부정하지도 신경 쓰지도 않았다.

 

:흥미위주

뭐든지 자신의 흥미를 끄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여전했다.

그것이 조금 더 가볍게 변해 잠깐잠깐 즐기는

취미 정도로 여긴다는 점이 다르다면 다른 점이겠지만.

일순간이라도 저를 즐겁게 해줄 것 같은 사람이나 물건,

그 밖에 많은 것들을 선호했다.

그것에 열정과 애정을 쏟는 것을 즐겼으며

깨끗하게 손을 털고 놓아주는 것까지가 그의 취미라고 할 수 있다.

기타사항

: 말투

사용하는 1인칭은 저 (오레).

가끔씩 장난이라도 치듯 하루오, 하루쨩 이라며

3인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타인을 부를 때는 주로 성 뒤에 상대에게 맞는 존칭을 붙여 부르며

동급생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하게 되었다.

어릴 때 요비스테를 한 사람의 호칭은 그대로.

하지만 존칭과 존대를 그만두는 일은 없다.


: 가족관계

여전히 엄마, 아빠, 누나, 자신 4인 가족이다.

그의 어머니 센본기 아게하는

이번에도 그의 교복을 리디자인한 디자이너이자,

계절과 자연을 모티브로 하는 컬렉션을 주로 발표하며

일본의 전통적인 미와 서양 복식을 퓨전한 디자인을

메인 컨셉으로 잡고있는 인기 브랜드 [Spring Feel]의

메인 디자이너 겸 CEO이다.

[Spring Feel] 이란

서민들 역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성복부터

수백 엔의 가치를 가지는 명품 라인까지

다양한 소비계층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는 인기 브랜드 이자

늘 다양한 시도를 하는

도전정신이 강하다는 평판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그의 아버지 아카마츠 카오루는 일본의 유명 모델이자 배우로서

이름만 들어도 얼굴을 떠올릴 정도의 인지도를 가진 사람이다.

다정하고 온화한 인상의 사람으로 실제 성격도 그리 다르지 않은 듯, 예능에 출연하며 보여준 백치 같은 모습이나

의외의 허점 등이 많은 수많은 여성의 마음을 흔든다며

연예잡지의 메인에 자주 오르는 유명인사.

과거 수 년 전에는 안기고 싶은 남자 1위,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등의 전적이 있다.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Spring Feel]의 봄 신상 패션쇼의 주최자와

모델로서 처음 만남을 가진 후 전속모델 3년이라는 계약서를 거쳐

혼인 신고서에까지 도장을 찍게 되었다.

[Spring Feel]의 전속모델은 20년이 가까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아카마츠 카오루. 그의 아버지이다.

 

4살 터울이 나는 누나 센본기 카논은

현재 스즈란 학원을 졸업해 패션 공부를 위해 프랑스 유학 중이며

여전히 어머니를 따라 패션업계로 나가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가끔씩 그녀의 디자인 컬렉션들이  [Spring Feel]의

시즌 패션쇼에 올라오고는 한다는 모양.

 

누나 카논과 하루오는 여전히 서로 툴툴거리지만 사이가 좋은 편.

드세고 성격 나쁘지만 그래도 우리 누나라는 느낌으로

늘 타지에 나가있는 그녀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으며

연락도 꽤나 자주 하고 있다고 한다.

 

표면상 아버지는 연예계 활동에 사용하는 이름을 그대로 두었으나

서류상으로는 어머니의 성을 따랐으며 때문에

그와 누나인 카논 역시 어머니의 성을 따르고 있다.

 

 

: 카메라 데뷔

그는 자신의 아버지를 따라 일터에 나갔다

5세의 나이에 카메라 앞에 데뷔한 적이 있다.

아버지의 유명 잡지사 메인 기사 인터뷰 겸 화보 촬영에

같이 가게 되었을 때 그곳에서 즉석으로 캐스팅 되어

함께 촬영을 진행하게 됐었다는 듯.

이후 여러 잡지나사 소속사로부터의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으나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정식 데뷔는 하지 않았다.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을 법한 나이의 그가

원한다면 아버지와 같은 기획사에서

데뷔를 진행하기로 되어있다고 한다.

 

: 패션 아이템 

그는 평소 패션 아이템을 1개 이상 반드시 착용하고는 한다.

주로 하는 것은 머리띠처럼 두른 리본.

옆머리와 함께 엮어서 땋아 리본을 묶는 것,

다양한 색의 안경과 뱃지등도 좋아하지만

그렇게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 듯.

그가 착용하거나 사용하는 옷이나 신발등의 의류는 모두 [Spring Feel]에서 나온 스페셜 에디션이나 그를 위해

어머니가 직접 디자인한 것들이다.

: 호불호

 

그가 가장 좋아하는 다과는 마들렌, 맛에 상관없이 전부 선호하지만

바닐라 맛과 초코, 말차 맛 등을 특히나 좋아한다.

그 외에도 양갱 종류와 젤리 푸딩류를 좋아하며

바다를 잘라 낸 것과 같은 모양의 한천 양갱과

코하쿠토 역시 좋아하는 모양.

 

재미있는 것들과 즐거운 것들을 좋아하며

싫어하는 것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싫다고 직접 말하는 것들은

매우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것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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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 렌카

내 귀여운 소꿉친구!

어릴 때부터 친분이 있던 부모님들 덕에

자연스럽게 그와 렌카 역시 소꿉친구가 되었다.

자신의 친구 렌카를 무지 귀여운 애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녀의 행동들을 보고 배우는 부분도 있다는 듯.

어릴 때부터 많이 어울려 다녔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고 있으며

시시콜콜한 비밀들을 편하게 나누고는 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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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노메 호타루

나! 선배네 집안을 알아요~
센본기 하나오의 어머니  센본기 아게하는 어릴 적 시노노메 가문에서 만들어진 기모노를 입으며 지금의 꿈을 꾸게 되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Spring Feel]의 이야기들과 시노노메의 기모노를 하나오 역시 입으며 자라 내적으로 시노노메 가문에 대한 친밀도가 상당히 높았던 모양. 교내에서 호타루를 마주치게 되자 무척이나 친근하게 다가가 집안 얘기를 하게 되었다. 이후 호타루의 행동을 보며 호타루 본인도 무지 재밌고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가지고 그녀에게 좋은 대우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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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yosama - ユーフル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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