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왕자님... 그건 잠깐 쉬기로 했습니다.
카지하라 모토키
키 | 183cm
체중 | 표준
생년월일 | 2000. 4. 13
동아리 | 호스트부
외관
디폴트 표정이 웃고 있지 않음.
머리가 살짝 느슨해졌다. 키가 크고 뼈대가 굵어짐.
성격
여유로운
항상 느긋한 걸음걸이와 태도.
뛰거나 서두르는 모습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일을 그르치더라도 자신에게나 남에게나 관대한 반응을 보인다.
급한 일을 처리하는 것에 면역이 없기도 한데,
당사자는 마음이 편안한 상태이다.
과도기
사춘기를 거치고 왕자님 컨셉이 조금 부끄러워졌다.
기본적인 말투나 성격은 변하지 않았지만
웃는 얼굴을 유지하려 애쓰던 습관을 고쳤다.
중학교~고등학교 초반부의 왕자님 컨셉을 알고 있는 학우들이
과거에 대해 언급할 때에는
굉장히 민망하기는 하나... 최대한 티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부끄러운 게 티나면 더 부끄러우니까...)
현재 호스트부에서 제 역할과 캐릭터는 무엇인가...
나는 뭘 하는 사람인가...
나름 중대한 고민을 하며 새 컨셉을 찾고 있음.
여전히 왕자님 소리를 듣는 게 싫지만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실패한 포커페이스
불편하거나 언짢은 일이 있어도 덤덤한 낯을 유지하려 하지만
웃고 있는 눈코입에도 불구하고 속내가 드러날 때가 많다.
눈썹이 구겨진다던지, 입꼬리가 비틀린다던지...
기타사항
승마
항상 타고다니는 말의 이름은 소피아.
말을 타고 있지 않으면 끌고 있거나, 만지고 있음.
지난 3년간...소피아와 수족처럼 붙어다닌 덕인지
승마실력이 많이 늘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다른 말들과는 좀처럼 친해질 수 없는데...
소피아가 으름장이라도 놓은 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덕분에 제 실력대로 탈 수 있는 것도 소피아뿐이다....
아날로그 선호
반도체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의 자제로 자라왔다.
계열사 대표 자리를 물려받기 위해
어릴적부터 최첨단 기술 등에 익숙해지도록 교육받았으나
지나친 조기교육으로 신물이 난 상태.
교내에서 말을 타고 다니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의 이유를 갖고 있음.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기는 하나 직접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경호원이나 직속 매니저 등 주변 사람들이
연락을 전해주는 빈도가 더 잦은 편이기는 하나
조금씩 라인이나 메일 보내는 데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오타가 잦음.
관계
이국의 탐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