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고님 특제 사탕 먹어볼래?
키노시타 링고
이국의 탐험가
키 | 159 cm (구두굽 3 cm 포함)
체중 | 마름
생년월일 | 2000. 8 . 28
동아리 | 호스트부
외관
전체적으로 밝은 귤색의 머리카락, 끝으로 갈수록 녹색빛이 돈다.
땋아내린 반묶음 머리와 벼머리를 주로 하며
화려한 머리장식을 사용한다.
머리장식의 리본과 목 리본은
어린시절에 사용했던 머리리본을 활용한 것으로
아직도 소중히 여기고 있다.
언제나 활기차보이는 얼굴에 고양이입.
자신의 입 모양을 몹시 좋아하는 듯 하다.
생기 있는 피부에 적당히 마른 체형을 가졌다.
성격
:: 당당함 , 엉뚱함 , 상냥함 , 장난꾸러기 ::
[당당함]
- "링고가 최고지~? 그렇지~?"
집안의 교육 탓인지 본래의 성격이 그러한지는 알 수 없으나
매사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프라이드가 높은 편이고 누군가 앞에서
기죽거나 의기소침한 모습을 잘 보이지 않는다.
본인이 잘못한 일도 당당하게 잘못했다고 말하고,
잘한 일은 평소보다 더 많이 당당한 태도로 말한다.
스스로도 이런 모습을 본인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 또한 당당하다.
[엉뚱함]
- "...좀, 엉뚱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는데 말이야...~?"
중학생 시절과는 달리 지금 하고있는 말이
엉뚱한 말인지 아닌지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충분히 자각을 하고있는 덕분인지
예전처럼 갑작스럽게 우다다 말하는 습관은 줄어들었지만,
곰곰히 생각하다 은근슬쩍 운을 띄우는 또다른 습관이 생겨버렸다.
여전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을 가졌지만
이제는 차분한 척 할 수 있는 내공을 익혔다고 해야하나?
[상냥함]
- "링고가 도와줄까? 링고 시간 많은데~!"
넘어진 아이를 지나칠 수 없고, 비맞은 동물들을 그냥 지나갈 수 없다.
이제 어떻게 상대방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는지
당황하는 모습 없이 타인을 도와주고는 한다.
꽤나 능숙한 모습으로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많은 성장을 보여준다.
여전히 '조심하지 그랬어~!' 같은 말을 덧붙이곤 하지만
그 어투와 태도는 상냥하기 그지없다.
능숙함의 차이는 있지만 상냥한 마음만큼은 변화가 없다
[장난끼]
- "링고는 모르는 일인데~????"
등 뒤에서 왁! 놀라게 한다거나,
무릎뒤를 톡쳐서 상대를 휘청거리게 한다거나,
와사비맛 사탕을 선물로 주거나 하는 장난을 자주 친다.
상대가 싫어서 하는 장난은 결코 아니지만
어쩐지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를 것만 같은 장난들이다.
선을 넘는 심한 장난을 치지는 않지만
그 장난 끝에는 늘 사과의 말과 함께 달콤한 사탕 하나를 건내준다.
모두 당신과 친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오는
자연스러운 장난들이라고 할 수 있다.
기타사항
- 가족관계
생일 8월 28일, 처녀자리, 탄생석은 핑크 코랄
가족관계는 아버지와 자신, 그리고 고양이 '이치고'와 강아지 '초코'
이루어진 2인(+동물 2마리) 가구이다.
집안에는 많은 고용인들이 있으며
그들과의 관계도 부드럽고 친근하다.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함께 해온 고용인들이기 때문에
신뢰가 두텁고 모두 가족같은 분위기이다.
어머니는 자신이 어릴적에 병으로 돌아가셨지만
어머니 사진도 많고 고용인을 포함한 가족들이 많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한다.
이전부터 전통을 가지고 해온 가업은 제과와 디저트 사업이다.
외가와 친가는 주로 화과자나 양갱 등 전통 과자 업계에 주력하고 있고 아버지는 사탕과 초콜릿, 빵 등에 이르는 스위츠 류에 주력하고 있다.
링고는 아버지를 따라 스위츠류 개발에
아이디어를 종종 내고는 하는데
큰 인기를 얻는 경우도 종종 있는 듯하다.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는 기업의 이름은 '링고아메'
이전에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지만
딸아이인 링고가 태어나면서 어머니의 이름과 더한
'링고아메'로 기업명을 변경하였다.
친가와 외가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자란 덕에
아이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 취미와 특기
고등학생이 된 이후로 머리를 묶는 일은
별 일이 없는 이상 스스로 하고있다.
중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연습해온 덕분에
혼자서도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고용인들이나 아버지가 몹시 아쉬워했지만
공식적인 자리에 나갈때에는 곧잘 부탁하기 때문에
크게 티를 내지는 않는다.
여전히 머리가 예쁘다고 칭찬해주면 몹시 좋아할 것이다.
매일 아침 열심히 손질한 머리일테니 틀림없다.
특기는 새로운 간식의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
이거랑 저거랑 같이 해본다면 어떨까~ 하는 식의
가벼운 생각들이지만 아버지나 조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때가 있어
심심할때마다 생각하고는 한다.
색다른 모양의 화과자를 생각하며 끄적인 그림은
생각보다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
화과자 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사물도 곧 잘 그리는데
상하게 사람만 그리면 추상화가 되는 놀라운 재능을 보인다.
그런 이유로 사람은 잘 그리지 않고 그려달라고 하면
'뉴, 뉴냐~ 인물화는 500만엔...' 하며 말을 돌린다.
- 그 외
자주 사용하던 '뉴냐~' 하는 말버릇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이제 고등학생이잖아~?' 라며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지만
깜짝 놀라거나 할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튀어나온다.
늘 씩씩한 모습의 아이답게 좋아하는 것도 많았다.
고용인들과 함께 브루마블 하는 것도 좋아하고
혼자서 방안에 누워 아무것도 안하며 뒹굴거리는 것도 좋아한다.
벌레도 무서워 하지 않는 아이는 마치 천하무적처럼 보일때도 있다.
다만 그녀가 유일하게 무서워 하는 것은 귀신.
그러면서 공포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
...알다가도 모르겠다.
감수성이 풍부하다.
슬픈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면
얼굴이 흠뻑 젖도록 눈물콧물을 다 흘린다.
그것을 부끄러워하거나 하지 않아서 나올때도
당당하게 울면서 나온다.
옆사람이 곤란할 때가 종종 있다.
엄청나게 매운 음식을 좋아해서 종종 주변 사람들에게 권하기도 한다.
매워서 눈물을 찔끔 흘리면서도 자주 먹는걸로 보아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다만 주변 사람들은 못 먹어서
보통 이렇게 매운 음식은 아이를 위한 1인분 정도만 만들어준다.
그런 아이에게 가장 싫은 음식은 당근
당근을 엄청엄청엄청 싫어해서
당근이 들어간 모든 음식을 인상쓰며 먹는다.
물론 안 먹는건 아니다. 만들어준 사람의 정성이 있기때문에
다 먹긴 하지만 표정이 마냥 밝지는 않다.
여전히 어려보이는 외모와 행동에 또래보다 어리게 보인다.
뿐만 아니라 170까지 자랄거라며 큰소리 쳤던 것과는
다르게 고작 2cm밖에 자라지 못했다.
3cm의 굽이 있는 구두를 신고 다니며
5cm 자랐다고 거짓말을 종종 하곤 한다.
Like: 매운 음식, 문어모양 소세지, 동물, 사탕, 가족들
Dislike: 추운 날씨(사실 더운것도 싫다.), 당근, 귀신
관계
오가사와라 오하리
오하리에게 인형장인의 꿈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
더 열심히 흑마술부실을 방문하여 응원해주고 있다.
물론 양손 가득히 디저트를 가지고 가는 것은 변함이 없다.
종종 새로운 디저트를 개발하면 샘플을 가져다준다.
서로 의 꿈을 응원하는 사이.
타무라 유키오
결국 키는 크지 않았다....
키 크기 연합은 와르르 무너졌지만 여전히 링고에게 귀여운 후배님이다.
그녀가 디저트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자
그냥 맛있는 디저트 먹기 연합으로 바꿀까 한다! 어쩌면 쪼꼬미 연합
시라이 하야토
하야토가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운다는 것을 알게되자
슬쩍 옆에서 디저트를 만드는 시간이 늘었다.
하야토는 식사를 만들고 자신은 디저트를 만들어
함께 식사를 하는 것도 자연스럽다.
이제 요리를 하다 다치는 것을 놓치지 않는다! 서로 치료해주는 좋은 친구.
키사라기 렌카
이 험한 세상을 살기에는..... 충분하다!
역시 혼자서도 잘 할 것 같다는 예감이 틀리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후배님이기 때문에
잘 챙겨주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다.
이전처럼 언니라고 불러주는게 좋은데~
키로 스트레스 받는 것도 말은 안 해도 속상해 힝
후지무라 아즈사
여전히 함께 영화를 보러가는 멋진 친구!
예전과 달라진 점이라면 이제 공포영화도 보러간다는 점.
항상 자신만 깜짝 놀라서 팝콘을 다 쏟아버리는데
아즈사의 결벽증을 걱정하여 조심조심하고 있다.
언제나 아즈사는 왼쪽에 고정석.
왜냐하면 링고가 팝콘을 오른쪽에 쏟을거거든.
시라유리 라디아스
이제 완벽하게 구사하는 일본어에 더이상 걱정은 없었지만
교환일기마저 끝내는 것은 아쉬웠는지 계속 쓰고있다.
라디가 나왔던 경기영상에 대한 이야기,
자신이 만든 디저트에 대한 이야기, 여기저기의 맛집, 다쟈레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교환라고나 할까.
쿠로사와 우라라
구교사의 귀신? 무슨 말이야! 반짝반짝 빛나는 우라쨩이라구.
중등부 때와는 달리 더 이상 그녀를 보며 놀라는 일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빛이 나서 놀라는 경우는 종종 있는 듯하다.
많이 변한 것 같지만 우라쨩은 우라쨩이라며
여전히 만날때마다 사탕을 한주먹 주고는한다.
나츠
고등부에 올라와도 여전히 부정왕이다.
그래서 링고도 열심히 시비를 걸기로 다짐했다(?).
...더욱 치열해진 투닥거림 외에는 달라진 것이 없다.
얼굴을 보면 화가 풀리는 습관까지 똑같아서 할 말이 없다.
여전한 반칙의 외모. 이 사실은 절대로 비밀로 한다!